코스트코 판매가 16,790원
할인 - 3,200원
총 결제 13,590원
이번에 코코에 방문하니 새롭게 출시된
귀여운 공룡 젤리가 있었는데, 마침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잽싸게 카트에 담았음. 젤리 안에 내용물은 샘플이었는지
누가 뜯었는지 모르겠지만 제품 하나가 오픈되어 있어서 봤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던
마트에서 판매하던 곤충젤리 같은 모양이라
이건 무조건 우리 집에서는 순삭이다라고 생각했고
그 낱개 가격이 좀 높았던 걸 생각하니
이 제품을 저렴하게 잘 득템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디플로, 안킬로, 티렉스
랩터, 트리케라, 브라키오
여섯 종류의 공룡들이 들어있고,
총 11장 66개의 구성으로 되어있답니다
할인받기 전 가격으로 계산해도
하나에 250원 정도 되는 가격이니
할인 후 금액은 완전 저렴 그 차체여서
야무진 간식을 잘 고른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안킬로와 트리케라는 주황, 녹색 조합이고
나머지 공룡들은 빨강, 노랑 조합의 색상이랍니다
제가 이번에 고른 공룡은 티렉스
젤리지만 이빨이 어마무시 무섭게 생겼어요
포장지를 딱 뜯으면
뭔가 기분 좋은 느낌의 촉감일 거 같은
젤리가 뿅 하고 나타나면서 단 냄새가 살짝 올라와요
그걸 잘 꺼내서 먹으면 되는데
이건 촉감 자체가 재밌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유달리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솔직히 공룡 젤리라는 메리트보다는
그냥, 재밌는 젤리라는 게 아이들에겐
더 크게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귀엽고 색깔도 예쁘죠?
먹기 전에 냄새가 어떨지 가까이에서 맡았는데
무슨 누린내가;;;;; 약간 식초냄새 같기도 한
역겨운(?) 냄새가 나요 ㅠ
먹기도 전에 입맛 버린 거 같은 느낌인데
가끔 이런 냄새가 나는 젤리가 있는 거 같아요
오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뭘 하는 건지
근데,,,, 좀 냄새를 어떻게 조금 덜 역하게
할 순 없는 건지 아쉬운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애들은 냄새가 나던
그냥 맛있다고 하나를 순삭시키고
하나 더!!를 외칠 만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이러다 며칠내로 다 끝내버릴 거 같아서
1인 1개로 개수를 정했어요 ㅋㅋㅋ
유통기한이 25년까지라
아주 여유가 있답니다.
이 비슷한 다른 젤리는
쫀득함이 많이 살아있는 거로 기억하는데
코스트코 신상 간식, 비달 다이노 공룡 젤리는
약간 더 물컹한 식감이었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좋기도 한데
식감이 우선 아니라서 제 스타일은 아닌 거 같아요
맛은 과일향 많이 나는 거 같고, 아무튼
아이들에겐 호불호가 없을 거 같은 맛은 분명한 거 같아서
답례품, 소분 등 여러 활용을 해도 괜찮은 거 같은
상품이랍니다. 우선 모양이 귀여워서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오늘도 간단한 리뷰를 작성했는데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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