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스노우파크 개장!
운영시간 10:30 - 17:00
복장은 큰 제약 없고 편하고
따듯하게만 챙겨 입으면 됨.
아이들도 신발, 옷, 장갑
다 눈에 젖지 않을 재질로 준비하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없음.
눈썰매 타면서
눈이 많이 튀지 않게
잘 알려주면 복장도 많이
상하지 않음.
눈썰매는 4코스가 있어요.
1. 상 140 이상
2. 중 130 이상
3. 하 어린이 가능
4. 눈마을 꼬꼬마 가능
(인공눈 만질 수 있고 썰매 타기 가능)
입구로 들어가 기다리면
안내에 따라 썰매를 받고
안쪽에서 줄을 서면 됨.
안쪽에서는 순서대로 줄 서는 게
아니라서 운 좋으면 앞 사람보다 더 빨리
탑승할 수 있답니다.
어린 친구들도 단독 탑승 가능함
직원분들이 살뜰히 신경쓰고,
안전요원들도 문제가 있어 보이면
총알같이 달려와서 문제를 해결함
경주월드에서 발키리 다음으로
친절한 직원이 몰려있는 곳임.
어린이 눈썰매장은
아이들이 충분히 탈 수 있고
부모도 같이 타기도 하니까
크게 무서워하지는 않음.
젤 안쪽에 있는 눈마을
준비물은 눈오리 같은 것만 준비하고
썰매는 구비되어 있으니
챙기지 않아도 됨.
인공으로 만든 눈이라
진짜 눈과 촉감이 다르지만
그래도 눈사람도 만들고
쌓고, 흩뿌리고 다 가능해서
눈 구경 실컷 할 수 있어요
거기다
짧은 코스에 눈썰매 타기도 가능해서
오히려 길게 줄서는 상, 중, 하보다
여기를 선호하는 친구들도 있음.
열심히 눈토끼도 만들고,
130코스도 구경함.
썰매도 원형으로 되어있고,
확실히 더 재밌고 스릴있어보임
근데 왔다갔다 올라가는 게
은근히 빡시고, 사람 많으면 헬임
그래도 줄 속도는
빨리 줄어드는 편이라
놀기 좋음
참고로
140이상 코스는
아직 운행 미정임!!!!
눈 작업 중.
경주월드 푸드코트에
떡볶이 매장이 새로 생겼길래
방문해서 주문함
떡볶이 순한 맛, 튀김 세트
각 6천 원 총 12,000원
사진은 국물떡볶이었는데
꾸덕이가 나옴. 바로 나왔는데
따듯하지 않은 마법이 펼쳐짐
튀김류는 다 째깐했음
저 조합이 6,000원? 좀 깬다
학교 앞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맛
양배추도 있어서 맛있게 먹음.
해가 지면서 보이는
경주월드의 포인트들
스노우파크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트리와 루돌프가 참 귀여움
운행하지는 않았어도
사진 찍기도 좋고 예뻤던,
관람차가 사라진 경주월드는
생각보다 휑하고 허전했어요
우리는 연간회원권을
가지고 있어서 늦게 방문해도
부담이 없지만,
겨울 시즌에는
오후권 15:00 입장은
스노우파크를 즐기기 위해선
조금 아깝기도 함 (17:00 마감)
사람이 없는 타이밍 맞춰서
방문하는 게 아니라면,
조금 일찍 방문해서
여유있게 노는 게 좋을 듯함
눈 만나기 힘든 경주에서
눈을 실컷 보고, 놀 수 있는 장소
경주월드!!!!!!
24년에도 스노우파크
뿌시러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