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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마트에 가서
젤리 코너를 쭉 둘러보니
내맘몰랑? 이라는 새로운 젤리를
발견했어요. 사과랑 복숭아 맛이 있었고
사진으로 보이는 젤리는 안에 진한 잼이 있어서
예전에 자주 먹던 썬키스트 캔디가
생각이 났답니다.
50그람
170칼로리
포장지도 핑크색에
복숭아 조합으로 시선을
확 끌기는 하네요.
내부를 보는데
엄청 휑한 모습이라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이런 모습이면
차라리 포장을 작게 만들어서
소지하기 더 좋게 만드는 게
인기가 더 많을 거 같은데,,,
뭐.. 이렇게 한 이유가 있겠죠
ㅎㅎㅎㅎㅎ
용량은 50g
개수로 따지면 12개가 들었고,
하트 봉숭이 모양이 너무 귀여워요!
젤리 이름도 귀엽고
젤리 모양도 그렇고
꽁냥꽁냥 썸을 타고 있는 학생들이
주고 받으면 마음이 아주 몽글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오리온 알맹이 시리즈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안에 있는 포인트 시럽(?)이
새콤함이 컸으면 좋았겠는데
달콤 + 달콤이라 제가 원하는 맛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복숭아 향과
달콤한 맛을 잘 표현한 거 같아서
호불호는 크게 없을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특히 식감도 무너지지 않고
탱글 쫀득한 점은 더 좋았답니다.
이름처럼 귀엽고 달콤한
크라운 내맘몰랑 젤리 복숭아 맛
우선 모양이 넘 깜찍하고
겉은 쫀득 안은 꾸덕한 재밌는
포인트가 있어서 잘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사 먹지는 않을 거 같음
그럼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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