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올해의 땡스버거로 선정된,
'전주비빔 라이스버거'가 포함되어 있는
2인 정식 세트 가격과 구성이 괜찮아서
오랜만에 방문해서 먹어보고 왔어요.
롯데리아에서
굿즈로 캠핑 용품을 판매하다니??!
포켓몬 데일리 체어,
캠핑 랜턴 두 가지가 있고
세트 구매 시 30,000원에
구매 가능함
둘 다 실물을 봤는데
생각보다 귀여워서 탐나긴 했지만
구매할 정도는 아니라 패스.
>전주비빔 2인 정식 세트<
가격은 ➡️ 13,500원
구성은 ➡️ 치킨버거,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음료 2, 치킨너겟, 치즈스틱
이미 세트 자체가
할인이 들어간 경우라 저렴한데
여기서 더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꿀팁은
원가보다 낮은 기프티콘 구매해서
활용하면 되니 참고하시고,
롯데 멤버십 적립은 필수로 받아서
이왕 먹는 거 야무지게 챙길 건 챙기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23년 땡스버거
포장지는 기존 금색인 것과
다르게 나왔는데 훨씬 예쁜 거 같음
우리는 2인 정식 세트로
구매해서 가격은 나쁘지 않은데
단품만 구매한다면
6,900원 거의 7천 원이니까
생각보다 가격이 ^^,,,,
근데 그런 거 치고 사이즈는 작음
ㅎㅎㅎㅎㅎ 아무리 밥이라도 그라치!!!!
이런... 아쉽지만 어쩌겠나요
이런 버거로는 독보적인 걸, ㅎㅎㅎ
대신...
카톡 플친 하면 단품을 콤보로 (버거, 감자)
바꿀 수 있는 쿠폰을 주니 활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영롱한 자태 공개!!!
오호...
소스가 쏠렸지만
가득 담긴 모습이 보기 좋음
단면을 보기 위해
플라스틱 칼을 빌려서 잘랐는데,
뭉쳐있던 밥이 점점 벌어지고
흘러내리는 모습에 당황 ㅎㅎㅎ
아무래도 패티가 밥이라서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건 감안해야 함.
어떻게든 찍겠다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미 초토화가 되고 있쥬?
속 재료는
양상추, 고기패티,
완숙 같은 반숙의 계란 프라이
소스 가득 들어있음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의
맛 후기를 간단하게 하자면,
전주비빔 삼각김밥 그 자체
거기에 곁들일 여러 가지가 있는?
그 정도의 느낌이고
밥이 약밥 같음
그리고 먹기가 굉장히 불편함
나의 느낌은,
누가 사주면 먹고
내 돈으로 먹기엔 그닥인 듯
그냥 버거킹 갈래...
나는 2인 정식 세트에 나오는
치킨버거가 전주비빔 라이스버거보다
오히려 더 좋았음.
솔직히 내 마음속 롯데리아는
데리버거 치킨버거 새우버거 같은
기본적인 메뉴들이 젤 맛있는 거 같음
치킨너겟 생각보다 맛있고,
치즈스틱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롯데리아가 갑인 거 같음
사이드 메뉴는
솔직히 호불호가 크게 없음
전주비빔 2인 정식 세트에는
감자가 없으니 참고하시면 되고
따로 사이드 변경도 안 됨.
2인 세트라 먹었지만
2인이 먹어도 모자란 양..
버거가 점점 작아지는 롯데리아
런치타임이기도 하고
감자튀김도 못 먹었고
양도 조금 모자라니,
데리버거 세트를 하나 더!!!! ㅎㅎㅎ
포장지를 옆으로 까는 건 국룰☆
기분 탓인지 몰라도 데리버거는
항상 옆으로 돌려 까는 게 잘 됨.
옴뇸뇸 데리버거까지 부셔주니
이제야 잘 먹었단 소리가 나옴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다시 재출시돼서 기분 좋으신 분들
맛있게 드시고 오시길 바라고,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은 도전해도 좋을 듯.
학생들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니
칼 얻어서 반 나눠 먹는 걸 권장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이만.. 저는.. 총총